스웨덴 자연 속 완벽한 힐링 여행, TreeHotel
열심히 사는 당신, 늘 북적거리는 도시, 바쁜 일상과 삶이 주는 무게와 스트레스를 떠나 힐링 여행이 필요합니다.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한적한 자연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쫓김 없이 여유로운 사색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계를 볼 필요 없이 2시간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거나,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내일 몇 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걱정 없이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서 스르륵 잠이 듭니다.
영국 엑시터 대학교에서 20,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 결과, 공원, 숲 등 매주 2시간씩 자연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의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모두 좋게 나왔습니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10분 뒤 Luleå 시에 도착한다. 이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이동 수단을 타고 1시간 10분 또 달리면, 인구 600명 남짓의 스웨덴 시골 마을, Harads에 위치한 친환경 호텔, TreeHotel이 당신을 맞이합니다. 아름다운 스웨덴의 Lule 강이 흐르고 북유럽의 고즈넉한 산이 병풍을 두르듯 앞뒤로 포근히 감싸고 있습니다.
TreeHotel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여러 명의 북유럽 출신 건축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호텔입니다. 모든 건축 자재는 친환경이며, 숲속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며 자연 속에서의 완벽한 힐링을 위한 최적의 공간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공간
Biosphere (건축가: Danish Bjarke Ingels Group, BIG)
2022년 5월 가장 최근에 완공된 호텔 'Biosphere' (한국어 뜻, '생물권')는 얼핏 보면 새들이 사는 거대한 마을 같습니다. 실제로 350개의 목조 새집이 호텔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스웨덴에서 감소 중인 조류 보전에 힘쓰고자 하는 건축가의 의지가 돋보이는 건물이다.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깨고 나무가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맏으며 온전한 힐링을 실천할 수 있는 웰빙 공간입니다. 더욱이, 옥상 테라스에 오르면 360도 전경의 탁 트인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샤워실과 소각 시스템 화장실, 사우나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혼자 또는 일행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The Mirrorcube (디자인: Bolle Tham, Martin Videgård, 건축: The Harads Company)
4x4x4미터의 큐브(정육면체)로 이뤄진 The Mirrorcube 호텔은 완벽하게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벽이 거울 유리로 되어 있기에 아름다운 나무 및 산의 전경을 눈부시게 반사합니다. 하지만 내부 벽은 가벼운 합판 재질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 지내기엔 무리가 없으며 프라이버시도 완벽하게 보호되니 걱정은 금물. 게다가 거울 벽에 가려진 발코니로 나가도, 외부에서 보일 걱정 없이 마음껏 생활할 수 있습니다. 나는 보지만, 밖에서는 내가 보이지 않는 셈이죠! The Mirrorcube는 2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아늑한 더블베드와 소각용 화장실을 제공합니다.
The Bird's Nest (건축가: Bertil Harström)
주변 자연환경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는 숙박시설을 짓고 싶었다는 건축가의 의도처럼, 얼핏 보면 거대한 새 둥지 같지만, 머물 수 있는 호텔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오르면 아이 포함 4인용 가족까지 쓸 수 있는 아늑하고 밝은 실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북유럽 스타일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 채광을 위한 창문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The Bird's Nest에서 둥지 속 새가 된 것처럼, 자연과 완전하 일체가 되어 세상의 일은 잠시 잊고 쉬어가세요.
이외에도 TreeHotel은 각 건축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The Ufo, The Cabin, Dragonfly, 7th room의 독립 숙박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TreeHotel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신선한 지역 재료의 만찬
TreeHotel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식당에서 갓구운 신선한 빵과 커피에서 순록과 무스 고기 등의 지역 특산물과 산에서 직접 딴 버섯과 베리 등의 로컬 재료로 만들어진 전문 쉐프의 코스 요리까지, 스웨덴 산속의 독특한 파인 다이닝을 경험해 보세요.
3. 피카와 사미족. 북유럽 전통이 깃든 다양한 액티비티
뛰어난 건축물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TreeHotel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거나, 피카(Fika) 스타일의 런치 바스킷을 주문해 가족들과 야외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설원에서 스노모빌을 타고 혹은 개 썰매를 타고 설원을 달려보세요. 사미 족을 방문해 그들의 옛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고, 그들이 기르는 순록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세요. 마법같은 북극의 오로라 감상 역시 빠질 수 없는 액티비티겠죠?

나만을 위한 온전한 자연 속 TreeHotel 힐링 여행. 잃어버렸던 중요한 내 삶의 가치를 발견할 시간입니다. 물질적인 것에 둘러싸인 우리에게 푸르른 자연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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